▲ 사진출처=브릴라이트

【한국블록체인뉴스】 낚시게임 전문 개발사 퍼플오션이 한빛소프트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브릴라이트’ 생태계에 합류한다.

한빛소프트는 홍콩 자회사인 브릴라이트가 퍼플오션과 상호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퍼플오션은 기존 인기 낚시 게임과 현재 개발 중인 신규 게임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의 퍼블리싱(배급) 계약을 한빛소프트와 하기도 했다.

브릴라이트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 지원과 공동개발 등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브릴라이트 생태계에 연동된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보상으로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 코인을 받는다. 게임 플레이에서 얻은 코인을 생태계 내 다른 게임 아이템 구매에 사용하거나 제휴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호웅 브릴라이트 사업총괄 실장은 “코인을 이용자들이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현재 더 많은 개발사 참여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릴라이트는 오는 6월 말 블록체인 메인넷을 론칭한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출처 http://www.hkbnews.com/news/view.php?idx=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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