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케이프투자증건은 펄어비스(263750)가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검사M)의 일본 흥행으로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6만원을 각각 신규제시했다.
이경일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27일 “1분기 검사M의 일본 하루 매출이 13억원으로 기대치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검사M 일본 흥행은 올해 2분기 북미·유럽 지역 흥행 기대감을 확대시키는 촉매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로 퍼즐이나 소셜카지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북미·유럽 모바일에서는 아직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없었다”며 “PC 검은사막의 흥행과 최근 유저기반을 확보한 CCP 인수를 통해 마케팅과 운영노하우 측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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