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분산경제포럼 모습. (사진출처=분산경제포럼)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분산경제포럼(Deconomy)이 4월 5~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세계 블록체인 거물급 연사를 한 자리에 모아 주목받은 분산경제포럼은 올해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의 유력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리크 부테린을 필두로 마스터링 비트코인의 저자이자 개발자인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암호화폐 비관론자인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e-메일 암호 시스템 개발자인 필 짐머만, 이더리움 기반 기술사인 컨센시스 창업자 조지프 루빈 등이 나선다.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기술총책임자 리처드 겐달 브라운, 거래량 기준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대표 자오창펑 등도 함께한다.

아울러 국제통화기금(IMF) 싱가포르 책임인 조첸 슈밋만, 캐나다 중앙은행 수석연구원인 프란시스코 리바데네이라 같이 글로벌 금융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코넬대학교 교수 에민 권 시러, 시카고경제대학 교수 지나 피터스 등의 학자들도 한국을 찾는다.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의 금융’과 ‘블록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개최된다. 연사와 패널들은 이 자리에서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에 대해 논의한다. 또 국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분산기술이 경제에 가져올 변화에 관해 토론한다.

분산경제포럼은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수용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위해 티켓 가격은 낮췄다. 장충체육관은 한 번에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출처 http://www.hkbnews.com/news/view.php?idx=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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