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10이 암호화폐 지갑을 공식적으로 제공하며 비트코인·이더리움·엔진·코즘 등의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한국블록체인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S10이 비트코인·이더리움·엔진·코즘 등의 암호화폐 지갑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해 코스모체인의 ‘코즘’, 엔진 프로젝트의 ‘엔진’ 등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코스모체인은 화장품을 소개하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코스모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뷰티 SNS ‘코스미’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이를 활용하면 자체 암호화폐인 ‘코즘’을 발급하는 시스템이다. 코스모체인은 갤럭시 S10의 초기 디앱 파트너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개발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엔진은 ERC-20 토큰 외에도 블록체인 기반 상품, 게임 아이템 등을 소장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출처 http://www.hkbnews.com/news/view.php?idx=2146

 

 

▲ 지난해 열린 분산경제포럼 모습. (사진출처=분산경제포럼)

【한국블록체인뉴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분산경제포럼(Deconomy)이 4월 5~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세계 블록체인 거물급 연사를 한 자리에 모아 주목받은 분산경제포럼은 올해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의 유력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리크 부테린을 필두로 마스터링 비트코인의 저자이자 개발자인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암호화폐 비관론자인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e-메일 암호 시스템 개발자인 필 짐머만, 이더리움 기반 기술사인 컨센시스 창업자 조지프 루빈 등이 나선다.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기술총책임자 리처드 겐달 브라운, 거래량 기준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대표 자오창펑 등도 함께한다.

아울러 국제통화기금(IMF) 싱가포르 책임인 조첸 슈밋만, 캐나다 중앙은행 수석연구원인 프란시스코 리바데네이라 같이 글로벌 금융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코넬대학교 교수 에민 권 시러, 시카고경제대학 교수 지나 피터스 등의 학자들도 한국을 찾는다.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의 금융’과 ‘블록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개최된다. 연사와 패널들은 이 자리에서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에 대해 논의한다. 또 국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분산기술이 경제에 가져올 변화에 관해 토론한다.

분산경제포럼은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수용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위해 티켓 가격은 낮췄다. 장충체육관은 한 번에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출처 http://www.hkbnews.com/news/view.php?idx=2073

 

 

▲ 사진출처=리버스타드시

【한국블록체인뉴스】 노르웨이 내 무정부 자본주의 도시 리버스타드시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도시 플랫폼의 거래·교환 수단으로 암호화폐만 사용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 ‘리버스타드 협회’가 프로젝트의 하나로 설립한 자치 도시 리버스타드는 암호화폐를 거래와 교환의 매개체로 삼았다.

리버스타드는 정부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치권을 가진 도시를 지향한다. 민간 자금 지원 등 활동에서 조세 과정을 우회하기 위해 2017년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비트코인(BTC)과 노르웨이 법정화폐 크로네를 거래 수단으로 사용했다. 지난해 4월 기준 약 10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존 토랄프 홈스랜드 리버스타드 대표는 “정부의 간섭 없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회를 원한다”며 “강제와 협박, 감시 없는 사회를 위해 리버스타드는 유일한 거래 수단으로 암호화폐 시티코인(CITY)을 수용했으며 도시 내에서 국가 발행 법정화폐는 금지됐다”고 전했다.

시티 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시티 플랫폼 체인 시티 내에서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도시 주민과 기업가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규정을 대체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공공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또 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해 네트워크 보안의 대가로 토큰을 지급한다.

리버스타드시의 거주민들은 신원 관리, 정책 결정·투표, 재산·토지등록, 계약보험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출처 http://www.hkbnews.com/news/view.php?idx=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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