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폐기물 처리에 블록체인 활용

▲아랍에미리트(UAE)가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허가 기술에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아랍에미리트(UAE)가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허가 기술에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17일(현지시간) UAE 국영 통신사 WAM에 따르면 UAE의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가 블록체인을 활용해 폐기물을 처리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재활용·폐기물 관리회사인 비아(Bee’ah)와 샤르자의 자유 무역지역인 함리야 자유무역지역청(HFZA)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WAM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비아의 할레드 알 후라이멜 CEO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이 회사의 운영을 원활하게 만들고 고객 신뢰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UAE는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실생활에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UAE거래소는 리플과 손잡고 국제 송금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UAE 중앙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해 양국 간 암호화폐 송금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출처 http://www.hkbnews.com/news/view.php?idx=203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