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고객이 예치한 금액보다 더 많은 암호화폐와 금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업비트)
【한국블록체인뉴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고객이 예치한 금액보다 더 많은 암호화폐와 금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14일 “유진회계법인에 의뢰한 ‘암호화폐 및 예금 실사 보고서’를 받은 결과, 103% 이상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비트는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예금도 고객 예치금 총액 대비 163%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의 실사 기준은 올해 1월 1일 오전 2시를 기준으로 거래소의 원화 환산 환율로 지정됐다. 실사 방식은 회사명의 세금의 실재성을 확인해 회사 측이 제시한 예금명세서를 기초로 은행별 예금 잔액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다만 암호화폐와 현금을 얼마만큼 보유하고 있는지는 밝히지는 않았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출처 http://www.hkbnews.com/news/view.php?idx=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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