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픽사베이

【한국블록체인뉴스】 미국 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인수합병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금융데이터 조사 보고서 피치북에 따르면 미국 내 블록체인·암호화폐 스타트업의 인수합병 계약은 2010년 3억5300만 달러(약 3980억 원)에서 지난해 5억5900만 달러(약 6300억 원)로 늘었다.

2008년부터 11억 달러(1조 2400억 원)에 달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인수합병 활동 중 절반이 이뤄진 셈이다. 같은 기간 기타 산업 인수합병 증가율은 6.8% 수준이다.

지난해 말 계약 건수는 2017년 20건에서 54건으로 170% 증가했다.

블록체인 업계의 인수합병은 올해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영국 암호화폐 선물 플랫폼 크립토퍼실리티를 1억 달러에 인수했다.

김수찬 기자 capksc3@hkbnews.com

출처 http://www.hkbnews.com/news/view.php?idx=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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