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중국증시, 5.6%급등, "주석 주가"?

중국 증시 2015년 이후 가장 시원하게 올랐다. 1일 상승폭 5.6%는 2015년7월9일 5.8%상승이후 최대 폭이다. 미중의 무역협상의 마무리가 호재로 작용했지만 그 보다 더 큰 것은 전날 시진핑 주석이 13차 집체학습(정치국원이상 25명의 국가지도자들의 스터디 회의)에서 시 진핑 주석이 "금융은 경제의 핵심산업"이라고 언급한 것이 증시에 불을 붙였다

2004년이후 2번의 증시반등은 모두 총리주가였다. 원자바오총리와 리커창총리가 만든 주가였다. 2019년의 주가는 시진핑 주석이 만든 주가다. 총리주가와 주석주가의 힘 누가 더 센지 두고볼 일이다

시진핑 주석의 집체학습에서 언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주석은 경제는 신체이고 금융은 혈액이다.( 经济是肌体,金融是血脉)라는 언급을 했다. 사회주의 국가 지도자의 입에서 획기적인 발언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경제와 금융의 관계를 불가분의 관계로 경제활성화의 기초가 금융활성화로 경제안정의 기초도 금융안정이 중요하다( “金融活,经济活;金融稳,经济稳。经济兴,金融兴;经济强,金融强)는 언급을 했다.

중국증시 현재 수준은....

주석이 작정하고 발언한 핵심산업의 주가, 대표적인 업종이 증권업이다. 올라가지 않을 도리가 없다....증권주 전종목 상한가 대열에 들어갔다. 거래대금도 2015년11월이후 처음으로 1조위안, 한화 166조원을 돌파했다. 수수료 대박이다. 중국은 우리처럼 평생수수료면제 이런게 아직 없다.

시원하게 올라간 중국주가... 현재 수준은 어디쯤일까?

아래 6장의 챠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중국경제금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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