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 인력이 113명 배출됐다. (사진출처=과기정통부)

【한국블록체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사업에서 블록체인 분야 인력이 113명 배출됐다.

2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전날 서울 명동에서 진행한 ‘2018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성’의 수료식에서 113명이 수료했다.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성’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8대 혁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진행해 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뽑힌 8대 혁신성장 산업 분야에는 블록체인을 비롯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 스마트공장, 자율차, 드론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블록체인 분야 교육 과정은 ▲블록체인 기반의 산업적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자 ▲클라우드 기반 앱 개발 ▲블록체인 스페셜리스트 양성 등 세 가지 분야로 이뤄졌다.

세 과정의 모집 정원 133명 중 조기 졸업자를 제외하고 113명이 배출됐다.

블록체인 분야를 포함해 수료한 교육생은 모두 1147명이다. 수료생 중에서는 포스코 ICT, 네오위즈, 지멘스, NTT 데이터 등에 취업했다.

과기정통부는 사업을 확대해 2021년까지 총 5400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찾는 젊은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수 기자 dragonwater@hkbnews.com

출처 http://www.hkbnews.com/news/view.php?idx=208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