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톱티어 치과병원 5개와 향후 3년 간 디오나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전년대비 최소 200% 이상의 성장을 목표
디오, 해외시장 확대 '활발'..."중국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 예상" [사진=디오]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오나비'를 앞세워 해외 시장 점유 확대에 본격 나서는 모습입니다.
최근 회사는 미국의 연간 1,000 케이스 이상의 임플란트 시술 병원인 톱티어 치과병원 5개와 향후 3년 간 디오나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는 최소 30개 이상의 미국 톱티어 병원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전년대비 최소 20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각 지역별 톱티어 치과병원에 선별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전략으로 지금까지 8개 지역의 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확보한 올해 임플란트 식립 예상 수량은 약 4만 개 입니다.
각 지역별 딜러쉽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상반기 중 15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중국에서 전년대비 최소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대형 치과병원들과의 계약은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진 케이스에 따라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제품 공급 병원의 확대에 따른 누적신장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4,000여 개 치과병원에 임플란트를 공급해 지난해 말 기준 26%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습니다. 회사는 이란에서 지난해 13% 성장에 이어 올해도 17%의 성장을 예상 중이며, 이로써 시장점유율 30%를 확보해 1위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오 관계자는 “일본, 대만, 호주, 태국, 멕시코 등의 국가에서도 디오나비 보급 확대에 주력해 전년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디오나비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회사의 해외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팍스경제TV(http://www.pax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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