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판교 바이오파크 방문…업계 간담회
"벤처 창업 지원 늘리고 6000억 규모 정책 펀드 집중 육성"
"R&D 등 2조 투자되도록…규제 샌드박스 적극 활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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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경기도 과천 KT사옥에서 열린 '5G 관련기술 현장방문 및 5G 콘텐츠 기업간담회'에 참석, 실제 서비스를에 참여한 협력기업 및 관련 중소기업들과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2.20.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는) 4월 경 바이오·헬스 중·장기 전략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바이오파크'를 방문, 업계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세밀히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는 "바이오·헬스 시장은 그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9조달러 정도이고 매년 1조달러씩 늘어나 2025년엔 15조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가 신산업 분야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해선 지원 의지가 크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R&D) 지원을 늘리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이번 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스마트 공장·산단, 미래차, 핀테크와 함께 4대 신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건 분야 역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 서비스업으로 지정해 빅데이터, 창업 등 혁신 전략을 상반기까지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홍 부총리는 "바이오 분야에서 벤처 창업 지원을 늘리겠다. 매출이 300억원을 넘는 '라이징 스타' 기업이 150개는 나타나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지원하고 있다"며 "바이오 부문에 특화된 6000억원 규모의 정책 펀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R&D 지원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규제 혁파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되는 과정에서의 장벽을 과감히 혁파하겠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규제를 혁파하고 규제 샌드박스 적용 사례 20여건이 빨리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고 했다.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선 "R&D를 비롯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투자가 연내 2조원 정도 집중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혁신 신약이나 융·복합 의료기기 등 신제품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엔 홍 부총리와 함께 방기선 차관보 등 기재부 관계자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벤처부 등 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업계에선 마크로젠, 휴이노, 인터베스트, LSK인베스트먼트, 크리스탈지노믹스, 오스코텍, 바이오니아 등이 자리했다.

suwu@newsis.com

 

삼성 화성사업장 온 UAE 왕세제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영접하고 5G·반도체·AI 등 협력강화 논의
26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사업장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한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보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이 이달 들어 아랍에미리트(UAE)와 한국을 오가는 잇단 회동을 통해 5G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모하메드 왕세제를 직접 영접하고 사업장을 안내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처음 방문한 모하메드 왕세제는 삼성전자의 5G와 반도체 전시관에 이어 반도체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경영진으로부터 사업현황과 미래 사업계획 등을 브리핑받았다. 화성사업장은 D램, 낸드,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모두 갖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이 부회장과 모하메드 왕세제는 사업현황 보고를 받은 뒤 5G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UAE 기업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화성사업장 회동에는 두 사람 외에도 UAE 핵심 관료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수뇌부가 모두 참석했다. UAE 측에서는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국가안보 부보좌관,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함마디 UAE 교육부 장관,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행정청장, 모하메드 무바라크 알 마즈루이 아부다비 왕세제실 차관이, 삼성전자 측은 윤부근 대외협력담당 부회장, 김기남 반도체 부문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이 배석했다.

이 부회장과 모하메드 왕세제는 지난 11일 아부다비 만남 이후 보름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날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방문한 아부다비 회동에서도 5G와 반도체 분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어 이번 만남을 통해 양측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관측은 UAE가 석유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혁신 프로젝트인 'UAE 비전 2021'을 추진중이며,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UAE 4차 산업혁명 전략'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UAE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를 앞두고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초로 5G 이동통신 서비스 전면 상용화를 계획중이며, 아부다비는 180억달러를 투입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를 건설중이다. 삼성전자가 핵심 파트너가 될 경우 대규모 5G 장비 공급 등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과 모하메드 왕세제가 짧은 기간 두 차례 회동을 통해 삼성전자가 UAE의 5G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UAE 5G 사업권을 따낸다면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 통신장비 시장의 선두주자들과의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통신 3사가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를 앞두고, MWC에서 선보일 5세대(G) 통신 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3월 5G 이동통신 일반인 가입자 상용화를 앞두고 B2C(소비자와 기업간 거래)를 노린 홍보다.

통신 3사의 5G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가상현실(VR) 기기에 휴대폰을 끼워쓰거나 통신사가 내놓은 VR 기기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구글 같은 글로벌 업체들이 내놓은 VR 기기의 성능이 더욱 뛰어나고, 영상 시청 같은 간단한 VR 콘텐츠는 다이소 등에서 파는 3000원짜리 VR 기기로도 즐길 수 있어 셀링 포인트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셀링 포인트는 소비자가 상품을 사게 하는 특징을 말한다.

SK텔레콤이 VR을 활용해 제작할 VR용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VR’.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넥슨의 지적재산권(IP) 3종의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VR용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VR’ 개발 계획을 20일 밝혔다. 카트라이더VRVR 기기를 쓴 플레이어가 직접 카트를 조종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 될 전망이다.

KT는 같은 날 MWC2019에서 5G VR 멀티플레이 게임 ‘VR 스포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야구·탁구 같은 스포츠 게임에 VR 기술을 접목한 게임이다. VR 기기를 쓴 여러 사람들이 참여해 야구 게임을 같이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같은 날 5G VR로 스포츠 중계를 볼 수 있는 VR 콘텐츠와 증강현실(AR) 콘텐츠를 MWC2019에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이돌의 공연 영상이나 스포츠 중계를 360도 VR로 볼 수 있는 식이다.

통신 3사 모두 5G 홍보 콘텐츠로 VR·AR을 내세웠다. 5G의 장점은 초저지연이다. 초저지연은 실시간에 가까운 반응 속도를 말한다. 이 때문에 대용량 콘텐츠인 VR·AR을 끊김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통신업계 설명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30분짜리 콘텐츠가 수십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VR 같은 콘텐츠를 끊김없이 즐기기 위해서는 초처지연이 장점인 5G가 필수"라며 "실시간으로 여러 사람들과 같은 VR 공간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 3사가 내놓은 VR 콘텐츠의 문제는 셀링 포인트가 없다는 점이다. VR 기기 시장은 이미 구글 ‘데이드림 VR’ 같은 글로벌 업체의 VR 기기가 시장을 점령한 상태다. VR 기기에 휴대폰을 끼거나 통신사가 자체 개발한 VR 기기로는 경쟁이 어렵다.

콘텐츠 경쟁도 어렵다. 소니 VR 기기 ‘PS VR’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를 필두로 지난해 130만대를 출하했다. 이는 VR 기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기준 9420만대가 판매된 플레이스테이션4의 콘텐츠 파워를 넘기는 어려워 보인다.

또 영상을 보거나 하는 간단한 VR 콘텐츠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파는 3000원짜리 VR 기기로도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통신 3사의 VR·AR을 통한 5G 셀링 포인트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광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는 "5G 서비스로 언급되는 VR이나 AR 같은 서비스는 아직 기술적인 측면에서 뚜렷한 혁신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롱텀에볼루션(LTE)에서 유튜브 같은 동영상 콘텐츠와 다양한 앱 확산이 변화를 가져왔듯 5G 환경에서도 서비스의 혁신과 그에 따른 이용 확산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통신 3사가 5G B2C 홍보보다는 5G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5G B2B 투자를 통해 결국에는 5G B2C 관련 혁신 콘텐츠가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연학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5G는 킬러 콘텐츠가 없기 때문에 꾸준히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며 "현재 통신 3사는 5G B2B 기술에 투자하고 있는 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 5G B2B 기술이 잘 나오면 B2C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별 기자 ahnbyeol@chosunbiz.com]

삼성전자, 5G 상용장비로 MWC 2019 방송 단독 생중계 기사의 사진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통신업체들이 모이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5G 장비로 생방송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MWC 공식 주관사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협력해 단독으로 5G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상용 5G 기지국과 단말을 활용해 MWC 공식 방송인 ‘모바일 월드 라이브’를 스페인 피라 그랑 비아 전시장과 바르셀로나 지역 280여개 호텔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MWC 관람객을 비롯해 전 세계 시청자들은 기존 유선 광케이블을 대체한 삼성 5G 상용 기지국과 단말로 전송한 고화질 영상을 지연 시간 없이 모바일 월드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연에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상용화한 5G 기지국과 단말이 활용되며, 최대 1Gbps의 초고속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5G 기술로 제공되는 생방송은 TV와 동영상 왼쪽 위에 ‘Broadcast Over Samsung 5G’ 로고가 표시될 예정이다. 전 세계 주요 통신업체들이 모인 가운데 5G 기술력을 과시할 기회를 얻게 되면서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5G 장비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목표로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서기용 전무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축제인 MWC 2019에서 삼성전자의 앞선 5G 기술을 활용해 미래 방송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5G 통신의 특장점인 초고속,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2783&code=11151400&cp=nv

 

기본모델 가격 105만원대 책정…5G 모델은 150만원 내외 추정



 

오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가 오는 25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달 8일 정식 출시된다.  



1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선개통이 이뤄진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보급형인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 등으로 나온다. 이 중 갤럭시S10 5G 모델은 잠정적으로 다음달 29일 출시가 예정됐으나 상황에 따라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갤럭시S10 128GB가 105만6,000원으로, 전작(갤럭시S9 64GB·95만7,000원)보다 10% 이상 상승했다. 또한 갤럭시S10e 128GB 89만9,800원, 갤럭시S10 128GB 105만6,000원, 512GB 129만8,000원, 갤럭시S10플러스 128GB 115만5,000원, 512GB 139만7,000원으로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10 5G 모델은 출고가가 15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진표 인턴기자 jproh93@sedaily.com 


 

1.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매수(BUY)', 목표주가 32,000원 - 정부 주도 하 중국의 이동통신사들은 5G 네트워크 구축 관련 투자를 공격적으로 단행할 것으로 추정 - 동사는 중국 및 글로벌 통신장비 1위 업체인 화웨이를 고객사로 확보하여 5G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가 예상 - Peer 대비 높은 성장성 및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Peer Group Valuation 평균 적용은 보수적 수치

 

2.  투자 포인트

 

① 주요 고객사인 화웨이의 GaN 트랜지스터 채택 비중 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

② GaN on Diamond 를 통한 추가 성장동력 확보. 양산 수율 확보시 매출성장, 주요 고객사 內 점유율 확대 및 장기 성장동력 확 보 긍정적

3. ’19년 실적전망

- ‘19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533억원(YoY+40.5%), 영업이익 385억원(YoY+41.3%), 당기순이익 312억원(YoY+29.5%) 추정 - 중국의 공격적인 5G 투자에 따른 화웨이 向 공급물량 증가와 더불어 화웨이 외 고객사 向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전망

① ‘19년부터 GaN 채택비중 증가에 따른 본격적인 5G 네트워크 장비 발주로 GaN 트랜지스터 수요 확대 추정

② 수익성 높은 방산 매출을 통한 높은 수익성 유지. 글로벌 주요 방산업체들과 40여개의 프로젝트 진행 중으로 안정적인 실적 지속 전망

 

Source: 세계 방산연감, Leading Research Center

1.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매수(BUY)', 목표주가 25,000원 - '19년부터 본격화되는 5G 투자 사이클에 따른 통신장비 부품 실적 개선 전망 - 국내 통신3사의 투자를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의 연이은 5G 투자 예상되며 동남아 시장의 4G 투자 역시 '19년까지 지속 예정 - 자동차 부품 인증 제품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전기자동차 함체 공급 가능성을 감안시 Peer Valuation 평균은 보수적 수치

 

 2.  투자 포인트

 

 ① 국내 최대 알루미늄 가공 CAPA 기반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 5G 시장 개화에 따른 5G 장비 향 함체 공급 전망되며 ASP 상 승 역시 기대 ② 인증 제품 확대에 따른 자동차 부품 사업 성장 기대. Valeo社 向 아이템은 '18년 1분기 10종에서 '18년말 35종까지 확대. 기존 고객사의 양산 품목 확대와 더불어 신규 고객사에 대한 공급 본격화로 '19년 점진적인 매출 확대 전망

3. ’19년 실적전망

- ‘19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246억원(YoY+25.7%), 영업이익 448억원(YoY+35.3%), 당기순이익 372억원(YoY+23.0%) 추정 - 매년 최대 실적 경신할 것으로 예상
① '19년 5G 상용화에 따른 통신3사 向 장비 매출과 인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의 4G 투자 전망되어 '19년 통신장비 부품 매 출은 2,270억원(YoY+21.9%)에 달할 전망 ② '19년부터 자동차 부품의 매출액 기여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Source: Company Data, Leading Research Center

오이솔루션이 연내에 5G용 10Gㆍ25G급 광 트랜시버를 수출할 전망이다.

오이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 통신 사업자향 매출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해외 통신 사업자의 5G 인프라 투자 수혜를 점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3일 “북미 및 일본 5G 통신사 향 트랜스버 밴더 등록 및 승인 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당사의 10G·25G 광 트랜시버는 노키아, 삼성, 후지츠, NEC 등 주요 고객사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통신 시장의 핵심 화두는 5G 인프라 투자다. 국내는 올해 3월 상용화를 목표로 각 통신사에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오이솔루션은 5G 인프라 투자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광 트랜시버는 빛과 전기 신호를 양방향으로 전환시켜주는 제품이며, 통신 인프라 구축 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오이솔루션은 지난해 흑자 턴어라운드했으며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증권가 420억 원 매출, 40억 원 영업익 전망)도 긍정적이다. 정부의 5G 투자가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납품 단가 인하 압력만 없다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21074#csidx199ca939b8691609f37d8d6087085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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